풍산FNS는 7월 3일 논산시 광석면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우동 부회장을 비롯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본 착공식은 논산시 국방·군수 산업단지 조성에 부응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풍산 FNS는 이번 착공을 계기로 세계 최고 신관 제조업체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풍산FNS 2공장 착공이 K-방산 도약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역을 앞둔 육군훈련소 장병 103명이 6월 11일 풍산FNS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청년들의 지역 정주 의식 함양을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장병들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직접 접했고, 지역 대표 방산업체의 경쟁력을 체감했다. 풍산FNS는 이번 방문이 전역 이후 지역에서의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