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방산기술연구원에 육군포병학교장 일행이 방문해 최신 기술 개발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포병 분야의 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개발 현황 소개에서는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탄약의 발전 방향이 강조됐으며, 155mm 관측포탄 사업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방산기술연구원은 6월 9일 국방기술품질원과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 기관이 축적한 국방 과학기술 역량을 공유하고, 국내 개발 무기체계의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연구개발단계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방산기술연구원은 6월 12일 충북대학교 정재호 교수를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는 밀도 기반 이차원 강내탄도 해석 모델 개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정 교수는 해당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과 해석 기법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학계와의 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풍산-KAIST 미래기술연구센터는 6월 19일 25-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연구성과를 점검했다. 센터에서 추진해 온 친환경 내충격성 고폭화약 발굴 및 합성법 연구 등 9개 과제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상세히 보고하며,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 동향에 맞춰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