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업장은 7월 17일 JX금속과 제28차 기술교류회를 실시했다.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성 및 표면품질 향상 등 7개 테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JX금속 Era Naohiko 영업부 부부장은 “향후에도 양사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가자”고 밝혔다.

울산사업장은 7월 22일 후생관 대교육장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우수 개선사례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6개의 개선 과제가 경합했으며, 기술팀 변영경 대리의 ‘육각 Coil재 절단 Loss 감소’ 과제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황원제 공장장은 “하반기에도 한층 높아진 혁신 의식을 통해 개선 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우리 회사 압연 리드프레임재 주요 고객사인 해성디에스社 품질 관계자가 품질시스템 점검을 위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현장 실사를 통해 품질시스템과 생산공정을 면밀히 점검했다. 품질보증팀 염종수 팀장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최상의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은 7월 18일 후생관 대강당에서 사무기술직 사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명지대 윤석영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교육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AI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DX추진팀 권문환 팀장은 “이번 과정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사업장은 7월 4일부터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TPM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표준협회 권영수 위원의 지도로 부서별 현장 교육과 분임조별 주요 진행 사항 공유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7월 4일 ‘TPM의 날’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공장 내외부 Clean 활동과 자주점검 활동을 함께 실시하며 실천 중심의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울산사업장은 7월 21일 황원제 공장장을 포함한 노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 현장 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노사 관계자들은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 작업을 당부하고, 담당자들과 함께 팥빙수를 전달했다. 황 공장장은 “무더위와 싸우며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은 7월 7일 희귀병인 피부건염으로 투병 중인 품질보증팀 김기석 차석 가족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황원제 공장장과 풍산노동조합 울산지부 황명준 지부장은 김 차석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함께 전했다.

울산사업장은 7월 22일 ‘이달의 울산인’ 시상식을열고 압출생산팀 김선태 차석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차석은 철저한 설비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원제 공장장은 “앞으로도 설비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욱 힘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