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사업장과 부산사업장은 정부 주관 2025년 을지연습에 8월 각각 참여했다. 안강사업장은 충무계획 실효성 점검, 피해 복구 대책 검토 등 다각적인 연습을 수행했으며, 방호 담당 장진기 차장은 “유사시 방호·운영 능력 숙달에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연습 결과를 바탕으로 방호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부산사업장은 전시 상황을 가정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부서별 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각 팀은 대응 절차를 바탕으로 행동 요령을 체득하고 개선점을 도출했으며, 사업장은 보안 체계 강화를 통해 안정적 대응 기반을 다졌다.

안강사업장은 정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8개 생산 부서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5대 중대재해 및 폭염 분야 12대 핵심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5일간 면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김태호 부장은 “강화된 산업안전 정책에 맞춰 안전 작업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안강사업장은 7월 29일부터 31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 최근 입사자 및 장년 근로자 176명을 대상으로 계층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순태 교수 주관으로 안전의식, 휴먼에러예방, 안전 문화 증진 등을 다뤘으며, 장 교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의식을 강조하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사업장의 안전 운영을 기원했다.

안강사업장은 8월 12일 중동 A국가 내무부 소속 선적 전 검사단 일행을 맞이해 홍보실 관람 후 시험평가팀에서 계약 물량에 대한 샘플링 및 발사 시험을 진행했다. 속도·압력·정확도 등 항목에서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최종 출고 계약을 마무리했으며, 수출2팀 박지현 사원은 “지속적인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안강사업장은 8월 18일 유럽 방산기업 A사 대표단과 회사 소개, 현장 투어, 기술 협의 등을 진행하며 미래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전무이사 Mr.Hristo Ibouchev는 “전 세계적 탄약 수요 증가 속에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안강사업장은 8월 19일 유럽 M사 검사단의 방문을 받아 선적 전 검사를 진행했다. 육안·치수·전기 저항·감도 등 항목에서 이상 없이 마무리되었으며, Mr. Gokhan은 “우수한 품질의 부품을 통해 국방력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