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사업장과 부산사업장은 정부 주관 2025년 을지연습에 8월 각각 참여했다. 안강사업장은 충무계획 실효성 점검, 피해 복구 대책 검토 등 다각적인 연습을 수행했으며, 방호 담당 장진기 차장은 “유사시 방호·운영 능력 숙달에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연습 결과를 바탕으로 방호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부산사업장은 전시 상황을 가정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부서별 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각 팀은 대응 절차를 바탕으로 행동 요령을 체득하고 개선점을 도출했으며, 사업장은 보안 체계 강화를 통해 안정적 대응 기반을 다졌다.

부산사업장은 8월 19일 응급처치 전담 요원 자격인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팀별 사고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이론·실습 교육을 병행했으며, 총 82명이 전 과정을 통과해 응급 상황 대응이 가능한 요원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다양한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현장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사업장은 8월 19일 보안방호팀 10배수(11,000일)와 지원팀 2배수(2,200일)의 성과를 기념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율적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이룬 이번 성과에 대해 김석기 공장장은 “안전은 모든 경영활동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최우선 문화를 확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부산사업장은 8월 27일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 신석효 국장 일행의 방문을 받아 지정폐기물처리 현황과 보관시설 관리 체계를 점검받았다. 폐기물 관리 절차와 보관 상태에 대한 집중 확인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으며, 사업장은 친환경 경영을 위한 개선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부산사업장은 8월 26일 대통령 경호처 일행을 맞아 무기고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방문 목적은 총기 보관 시스템 벤치마킹으로, 경호처 관계자는 “IT 기반의 보관 시스템이 보안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사업장은 첨단 기술을 지속 도입해 신뢰받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사업장은 광하아파트 사택 10세대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내부 인테리어를 현대화하고, 전기설비와 배관, 펌프 등 주요 설비를 최신화해 화재·누수 등 잠재 위험 요소를 최소화했다. 향후 추가사업을 통해 복지 향상을 지속할 예정이다.

부산사업장은 8월 13일 전사원을 대상으로 해운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스트레스 원인과 대처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업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지원과 안전보건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풍산 노동조합 부산지부는 8월 22일 반안중학교학생들을 위해 스탠딩 책상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학습 환경 개선과 건강한 자세 유지를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박재훈 사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